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여행] Day 8 멜버른 자유여행_퀸빅토리아 마켓, NGV, 피츠로이 오늘도 아침은 커피로 시작했다. 세븐시즈 커피 로스터스 Seven Seeds Coffee Roasters. 약간 성수의 힙한 카페 느낌이다. 성수에 가면 많은 노출 콘크리트형의 카페 같은 느낌.. 왠지 모르게 익숙하다. 브런치 맛집이라고 하는데, 항상 아침을 집에서 배부르게 먹고 나오기 때문에 패스하고 커피만 시켰다. 멜버른의 유명한 카페인만큼 커피도 맛있었다. 여기서 조금만 걸어가면 퀸 빅토리아 마켓 Queen Victria Market이 나온다. 먹을 것, 코알라 인형 같은 기념품, 옷 많은 물건들이 있었지만 가장 시선을 끌었고 한참 살까 말까 고민하게 만들었던 건 가죽 공예(?) 집이었다. 노트커버나 파우치, 동전 지갑 등의 제품을 고르고, 그 위에 장식할 뱃지를 따로 골라 커스토마이징 해서 나만의.. 더보기 Netflix로 영어공부 : 러브 이즈 블라인드 넷플릭스로 영어공부 : 러브 이즈 블라인드 (Love Is Blind) 1. 상황 : 마크와 버넷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제시카가 버넷으로 마음을 굳히고 마크한테 미안하다고 하는 상황. A : I came into this wanting to find someone, but I didn’t know that I was going to have to hurt someone else, too. So I think that’s wearing on me more than anything. Wear on someone : if something wears on you, it is annoying, and makes you tired. ex. Your constant complaining is really weari.. 더보기 [호주여행] Day 7 멜버른 자유여행_디그레이브 스트리트, 호시우 벽화, 이안 포터 센터 호주에 와서 신이 났던 점 중 하나는 그리웠던 '유럽 배낭여행식'을 다시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 마트에 가면 우리나라에서는 꽤나 비싼 햄이나 생모짜렐라 치즈를 싸게 판다. 주로 도시를 이동할 때마다 마트에 가서 4일 동안 먹을 식빵, 햄, 모짜렐라치즈를 항상 구매한다. 멜버른의 첫 아침 역시 내가 좋아하는 조합의 샌드위치로 시작했다. 햇살이 눈부시다. 멜버른은 이렇게 야외의 노상 카페나 잔디밭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유독 많은 것 같았다. 왜 남반구의 유럽이라고 불리는지 멜버른의 곳곳에서 알 수 있었다. 멜버른의 대표적인 카페 거리인 디그레이브 카페 스트리트 Degraves St. 생각보다 길이가 짧은 골목이다. 하지만 직접 방문하면 그 북적북적한 활기에 기분이 좋아진다. 왜 평일 아침부터 이 사람들.. 더보기 [호주여행] Day 6 멜버른 자유여행_멜버른에 대한 단상, 멜버른 관광 스팟 추천 멜버른에 대한 기억 저녁 늦게 멜버른에 도착했다. 가난한 여행자라 좋은 점은, 많이 걸어다녀서 뜻하지 않은 곳에서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게 우연히 만나는 풍경들은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멜버른에 도착하자마자 칼튼 지구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로 향했다. 생각보다 멜버른의 무료트램 존은 작고, 숙소는 멀었다. 무료트램 존에서 내려서 이십분 정도 무거운 짐과 함께 걸어야만 했다. 하지만 숙소로 힘겹게 걸어가는 길 분홍색과 보라색의 아름다운 노을이 내내 이어졌고, 그 길에서의 노을은 호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노을 중 하나다. 사실 멜버른은 도착하기 전 그렇게 기대가 큰 도시는 아니었다. '남반구의 유럽'으로 불린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이미 유럽 여행이라면 충분히 해봤기에 '굳이 .. 더보기 [호주여행] Day 5 케언즈 자유여행_케언즈 맛집, 카페 케언즈는 굉장히 작은 도시다. 따라서, 식당과 카페 등도 많지 않다. 케언즈 맛집을 네이버 블로그에서 검색하면 딱히 뭐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호주 전역에서 소위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 가장 없는 도시를 고르자면 퍼스와 케언즈가 아닐까 싶었다. 심지어 가이드북에도 케언즈 버거 Cairns Burgers를 제외하고는 맛집이 소개되지 않는 곳이었다. 안타깝게도 나나 동생은 수제 버거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언즈에서 나를 행복하게 해 준 음식점이 세 군데가 있었다. 하나는 지난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뱅앤그린드 Bang & Grind였다. 가게 안에서 먹는 조식 메뉴들도 훌륭했고, 투어를 떠나는 날 사가고는 했던 샌드위치도 만족스러웠다. 특히 가게 안에서 아침을 먹으.. 더보기 링글 장점 : 링글 웨비나로 비즈니스 영어 공부 후기 링글 웨비나 후기 링글을 결제한 지 한 달이 지나간다. 내 돈 주고 내가 결제한 링글이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오늘 내가 생각하는 링글의 장점 중 하나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링글은 비싸다. 하지만 돈값을 한다. 링글러들에게 링글은 최근 웨비나(Webinar)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즉, 웨비나를 듣는 데 따로 비용이 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상당하며, 그 주제가 비즈니스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혹할 만한 것들만 딱딱 골라서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최초로 진행했던 웨비나의 주제는 '뉴욕 현직 VC 튜터가 알려주는 비즈니스 이메일 제대로 쓰는 법' 였다. 실제 수강생들에게 비즈니스 이메일을 작성하면서 어려웠던 부분, 궁금했던 부분을 미리 조사해 실제 사례를 .. 더보기 [호주여행] Day 3~4 케언즈 자유여행_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배런강 래프팅 후기 케언즈는 당연 액티비티의 도시다. 나 역시 5일 머무는 동안 피츠로이 아일랜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털리강 래프팅 투어를 진행했다. 호주 내에서도 스카이다이빙이 싼 도시로 유명하기도 한데, 나는 무서워서 하지 못했고 같이 여행 간 동생은 스카이다이빙 역시 케언즈에서 했다. 아쉽게도, 액티비티 하는 동안은 정신이 없어서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해양 액티비티가 많으니 방수가 되는 핸드폰 케이스나 방수 카메라를 한국에서 준비해 가면 좋다. 썬크림은 굳이 한국에서 사가지 말고 호주에 가서 방수되고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썬크림을 큰 것 하나 사면 된다. 호주의 태양은 아주 강력하다. 썬크림을 덧바르지 않으면 바로 화상을 입은 자신의 피부를 볼 수 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투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더보기 Netflix로 영어공부 : 굿윌헌팅 Good Will Hunting 굿윌헌팅 Good Will Hunting 영어대본 1. 상황 : 교수가 학생들한테 다음 시간까지 할 증명 숙제 내주고 이미 배웠겠지만, 복습도 나쁘지 않지 하는 상황 A : I know many of you had this as undergraduates, but it won’t hurt to brush up. Brush up : to improve your knowledge of something already learned but partly forgotten 2. 상황 : 차 안에서 B가 먹고 싶어하는 샌드위치를 A가 대신 돈 지불해서 사서 들고 있다. B가 샌드위치 달라고 하니까 A가 너 돈 얼마 있냐? 내가 샌드위치 자선사업하니? 그럼 니가 가지고 있는 16센트 지금 내고 할부로 매일 6cent..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