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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영국여행] 영국 런던 배낭여행 Tip 모음+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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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영국 런던 배낭여행할 당시 적어놨던 메모를 발견했다.

그냥 썩히기엔 아까워 우선 복붙해놓는 팁과 영수증.

저 때도 열심히 미술관과 갤러리를 보러 다녔다.

 

Tip

  • 우버가 오유로에서 팔유로.
  • 오이스터카드냐 트래블카드냐. 해리포터스튜디오 가면 트래블카드가 이득이라고 어디선가 들었는데 까먹고 나는 오이스터 카드를 샀었다. 해리포터스튜디오 제외하면 오이스터 카드 하루 최대치 6.6*여행일수 해서 트래블카드랑 가격 비교하는게 간단한 방법인것 같다. 나는 사오십분 까지는 항상 걸어다니는 사람이라 교통비 아낄 수 있을 줄 알고 오이스터카드 샀는데 결국 손해봤다. 런던은 환승이 안되고 버스 편도 1.5 지하철 2.4 기차 1.5~ 로 교통비도 비싸서 런던 시내 교통비가 진짜 많이 든다. 물론 숙소가 도심에 있고 걸어다닌다면 아낄 수 있을듯.
  • 만약에 예매한다면 오페라의 유령/레미제라블 중에 해야할듯. 둘 다 일단 다른 뮤지컬에 비해 가격대가 높다. 레미제라블은 데이시트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페라의 유령은 목요일 2시 타임만 있다고 들었다.
  • 데이시트 라이온킹 비성수기(5/19 금)이었는데도 8:45 도착하자 18번째쯤. 심지어 오페라의 유령을 본 뒤라 너무 유치하고 지루했음... 연출은 볼만했지만..연기 노래 모두 진한 오페라의 유령을 이미 본뒤라서일수도있지만..
  • 위키드 재밌다. 라이온킹보다 오히려 영어 알아듣기도 쉬웠고 덜 유치함. 엘파바 성량이 짱짱. 게다가 데이시트는 무조건 첫째줄로 24석 확보되어있으니 다음에 간다면 데이시트로 위키드를 노린다. 내용도 자리도 라이온킹보다 훨씬 나은듯. 19.50짜리 자리었는데도 잘보였다.
  • 오페라의 유령은 영화 좋아한 사람이면 최고일듯. 팬텀 연기 잘한다... 뮤지컬 세 개 본 것중에 유일하게 끝나고도 오케스트라가 사람들 나갈때 연주해주는 것까지 다 듣고 나가게 만듬. 극장 규모는 제일 작고 좌석도 작아서 제일 불편했다.
  • 테이트모던 무료가이드투어 ㄱㅊ. 인터넷에 뜨는건 보일건물 가이드투어만 있었는데, 스위치빌딩도 가이드투어있다. 오후타임은 보일건물 4층. 오전타임은 보일건물 2층.
  • 테이트모던 스위치빌딩 10층은 그냥 진짜 전망대 공짜. 보일건물 6층은 카페의 전망이 좋은 것. 물론 공짜로 보고 나와도 된다. 싼 메뉴 2.5파운드~.
  • 대영박물관도 시간별로 다른 관에서 프리투어가 영어로 진행되는데 꽤 들을 만했다. 오디오 가이드에서 다루지 않는 작품도 다룬다.
  • 대영박물관 한국어 오디어 가이드 있고, 이때까지 본 오디오 가이드 중에 가장 퀄리티 높았다. 셀프 가이드투어 루트도 알려주고 여러가지 컨셉도 많다. 마지막에 자기가 본 유물을 정리해서 메일로 보낼수도 있다.
  • 내셔널갤러리도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있는데 작품 수가 적다. 인터넷에 무료 mp3 파일을 사용해보려 했지만 전시실이나 작품 번호가 적혀 있지 않아 실제로 이용하기 어려웠다. 결국 오디오 가이드 사게 만듬. 유로자전거나라 가이드 교육생한테 중세 작품 부분만 가이드 받는 기회가 우연히 생겼는데 오디오 가이드보다 다루는 작품 수가 적은 대신, 큰 미술사 흐름이나 그림이 왜 이렇게 설치되었는지, 대영박물관의 생각 등을 알려줘서 좋았다. 혼자 느긋하게 감상하는 걸 좋아해서 오디오 가이드를 선호할뿐.
  • 마리안 굿맨 갤러리 추천!!! 작은 갤러린데 무료고 사람도 많이 찾지 않아 느긋하게 감상하기 좋다. 분위기가 압권이었다. 특히 지금 1층 전시는 페미니즘과도 관련되어있는데 인상깊었다.
  • 지하철 카드 찍는 곳에 오이스터가 찍힌 줄 알았는데(문이 열렸가) 안 찍혀서 나갈 때 5.4파운드가 부과되었다. 확실히 확인하고 찍자...
  • 버로우 마켓은 관광객이 많아 그런지 가격대가 높았다. 거주민이 가르쳐준 로컬 마켓은 규모는 작지만 가격대도 더 낮고 구경하기도 더 좋았다. 포토벨로 마켓도 기대했던 것보다 색감이 예쁘지도 볼 게 많지도 않았다.
  • 스탠스티도 공항 가는 버스 도착시간은 2주 전 예매할때와 당일 도착시간이 달라진다. 내 경우 30분 미뤄짐. 게다가 평일 오후 버스였는데도 교통상황 때문에 런던 시내를 거의 두시간 동안 빠져나가지 못함. 결국 예상 도착시간보다 한시간 사십분 늦게 도착해서 비행기 놓칠뻔함. 죽어라고 뛰어서 십오분만에 게이트 도착했고, 게이트 닫힌다고 되어있던 시간보다 십분 늦었지만 사람들 여전히 줄서있어서 탑승 가능했다.

 

영수증

5/18

7.5유로 우버

3.95 테이트전망대 당근케잌

15 교통비철전금액

4.8 교통비당일실사용금액 2.4*2

0.55 물

 

5/19

25 라이온킹 데이시트

10 쓰리심

5 대영박물관 오디오

17 애프터눈티

0.98 엽서

 

5/20

2.45 파스타

2 스코치에그

2.5 크림머스터드

3.5 브라우니

0.55 물

3 해산물

3 내일점심

10 교통비충전

 

5/21

7.8 브라이튼행

5 브라이튼내 버스

5.5 저녁

 

5/22

7.5 아침 잉글리쉬 브릭퍼스트

15 교통비충전

13.8 햄튼코트행 왕복기차표

17.8 햄튼코트 입장료

0.9 물

19.5 위키드 싼표

 

5/23

1 내셔널맵

3.5 내셔널오디오가이드

2.25 내겨널갤러리엽서

3.05 테스코점심

7.35 유스턴행왕복기차

2.5 해리포터셔틀버스왕복

37 해리포터스튜디오

9.55 펍

 

5/24

7 그리니치마켓 아침

5 교통비충전

2.5 비행기핫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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