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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

[포르투갈 교환학생] 교환학생 항공권 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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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다입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소소한 팁] 시리즈는
제가 교환학생 준비하는 과정에서 들었던
아아아아아아아아주 소소한 질문들,
나 빼고는 다 당연하게 알아서 아예 생략되는 정보들,
사실은 다 당연하게 아는게 아닌데 이상하게 찾기 어려운 정보들,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땅을 치게 만드는 구글링 하다 뒤늦게 안 정보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건 아니지만
잘 알려주지 않는 그런 소소한 팁들을 모아모아..
소소하게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리즈는 시간절약을 위해 아주 단순한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

항공권 구할 때 TIP모음


1) 항공권은 편도보다 왕복이 싸다.
- Q1) 나는 학기 끝나고 유럽여행할건데.. 그럼 왕복으로 어떻게 끊지? 여행 마지막 도시를 미리 정해야 하나?
-A1) 보통은 자신이 교환가는 도시로 왕복 티켓을 끊는다고 합니다. 짐은 살던 기숙사나 플랫에 맡기거나 미리 소포로 부친 후!
그리고 여행 이후 다시 자기가 살던 도시로 돌아와서 마지막 정리 이후 한국으로 귀국하는 거죠.

- Q2) 학기 끝나는 시점도 모르겠고.. 여행 끝나는 시점도 모르겠고... 항공권을 어떻게 끊지..?
-A2) 싼 티켓을 포기하면 됩니다. 날짜 변경이 가능한 티켓으로 그냥 구하세요!
저처럼 싼 티켓 샀다가 비행기 변경 수수료 물어서 결국 비싼 값 주고 날짜 바꾸지 마시구요.

2) 짐 많이 많이 챙겨가고 싶으면 이코노미 석보다 더 비싼 좌석으로!

- 제가 나중에 알고 나서 가장 땅을 치고 후회했던 팁인데,
보통 이코노미석 수화물의 경우 항공사 불문 약 위탁수화물 23KG, 기내 수화물 23KG를 허용합니다.
즉 총 46KG의 수화물을 가지고 갈 수 있는데요,
짐을 싸다 보면 챙겨야 할 게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짐 줄이기 지옥에 빠집니다.
옷이고 뭐고 그냥 다 빼야 하는..
그래서 나는 한국에서 처럼 잘 살고 싶다, 수화물 걱정 안하고 싶다, 나는 옷이랑 신발 가방 다 갖고 갈테다,
하시는 분은 수화물 추가 비용 내지 마시고
그냥 그 돈으로 좌석을 업그레이드 하시면 수화물 허용 범위가 훨씬 커집니다.
캐리어를 두 개 까지 허용하는 항공사도 있더라구요.
수화물 추가 비용으로 좋은 좌석 타고 가면서 수화물도 많이 가져갈 수 있는 게 훨씬 좋지 않을까요?
물론 대신 많이 가져가는 만큼 공항에 내려서 기숙사까지 짐을 옮기는게 상당히 힘들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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