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제주도 여행 미술관 추천 김영악 두모악 갤러리 (관람시간, 입장료, 후기)
Hada-doing
2023. 5. 2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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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모악 갤러리 소개
- 두모악 갤러리 위치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37
- 두모악 갤러리 전화번호 : 064-784-9907
- 두모악 갤러리 홈페이지 : www.dumoak.com
2. 관람안내
- 관람시각 (관람시간 30분전 입장마감)
- 3월-6월 9:30 - 18:00
- 7월-8월 9:30 - 18:30
- 9월-10월 9:30-18:00
- 11월02월 9:30-17:00
- 휴관일 : 매주 수요일/신정, 설날, 추석다잉ㄹ
3. 관람료
- 성인 4500원
- 청소년/군인/국가유공자/제주도민 3000원
- 어린이/경로(65세 이상) 1500원
4. 김영갑갤러리두모악 미술관 소개
폐교였던 삼달분교 개조해서 만든 김영갑갤러리두모악 미술관은 2002년 개관. 한라산의 옛 이름이기도 한 '두모악'에는 20여 년간 제주도만을 사진에 담은 김영갑 선생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내부 전시관 두모악관, 하날오름관에는 지금은 사라진 제주의 모습과 쉽게 드러나지 않은 제주의 속살을 감상할 수 있다.
생전의 사무실에 맘려된 유품전시실엔 평소에 보던 책들,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고, 영상실에는 왕성하게 작품활동 하던 젊은 시절과 루게릭병으로 투병하던 당시의 모습을 사진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불치병으로 더 이상 사진작업을 할 수 없었던 김영갑 선생이 생명과 맞바꾸며 일군 두모악에는, 평생 사진만을 생각하며 치열하게 살다간 한 예술가의 애절함이 곳곳에 배어 있다.
(출처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팜플)
5. 후기
제주도 올레길을 걷다가 도착한 김영갑갤러리두모악 미술관. 제주도 미술관으로 추천받은 몇 곳들 중 하나라 기대가 많았다.
사람이 적어서 조용하게 관람하기 좋았고, 인상깊은 오름의 순간들에 대한 사진이 많았다.
올레길을 걷는다면 한번쯤 들러보길 추천한다.
야외에는 조각 작품들도 있다. 이 작품은 김영갑 작가의 벗 김숙자 작가의 홀로 그리고 함께라는 인상깊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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